국제종합기계·옥천군·충북테크노파크

 

▲ 남영준 국제종합기계 대표(사진 왼쪽), 김영만 옥천군수(가운데), 남창현 (재)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최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지원 업무 추진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국제종합기계는 최근 충북 옥천군청에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지원 업무 추진을 위해 남영준 국제종합기계 대표와 김영만 옥천군수, 남창현 (재)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이 함께 협력 업무를 규정한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옥천지역 산업 육성을 위해 R&D(연구개발) 공동연구와 기술정보, 전문가 지원 및 전자파 시험평가 기술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옥천군은 국제종합기계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엔진 등 연구개발 관련 각종 시험 인증비 등과 관련해 20% 이상 할인 혜택을 주고 전문 시험시설과 장비를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김 군수와 남 원장은 농기계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 인증과 각종 농기계 제품 개발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종합기계는 현재 옥천군의 대표기업으로 옥천군 내 대부분 기업들이 국제종합기계 협력사로 속해있다. 또한 이번 MOU협약을 통해 R&D 역량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옥천군 향토기업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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