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수산업 발전과 현장 애로 해결에 기여한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우수 연구사례로 선정된 기술은 △명태 완전양식 기술 개발 △뱀장어 완전양식 기술 개발 △사하라사막 새우양식 △청소년 맞춤형 수산식품 개발 △수산물 원산지 판별 유전자 감식 기술 개발 △전복 유전체 지도 완성 △어류 스쿠티카충 예방 고효능 백신 개발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수산재해 대응 △보호대상 해양생물 보존 △가두리 양식장 어류 폐사체 친환경적 재활용 시스템 개발 등 10개다. 

이날 발표한 우수성과는 어업인의 소득창출과 국민에 대한 수산물 공급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기술이 다수 포함돼 그 의미가 크다는 것이 수과원 측의 설명이다.

강준석 원장은 “이번 선정된 과제들이 하루빨리 현장에 보급돼 어업인의 소득 창출과 국민의 먹거리 공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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