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효과는 기본·방제효과 극대화
던지는 ET제형·이앙전 육묘상 처리...고령화 일손부족 대응

농업·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에 대응해 빠른 효과는 기본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의 작물보호제 신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던지는 ET제형, 이앙전 육묘상 처리 등 노동시간과 노력은 줄이면서 방제 효과는 극대화하는 농업 현장의 변화는 계속되고 있다.

# SG한국삼공(30agro.co.kr)

SG한국삼공은 사용이 편리하며 안전한 제초제와 살충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간판스타, 이티왕 등 ET제형의 직접살포정제군은 벼나 인축 등에 안전하면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히트를 예감하고 있다.

△간판스타 직접살포정제
 

저항성 잡초 방제효과가 뛰어난 수도용 제초제로 살포가 간편한 ET 제형인 점이 특징이다. 부유성, 확산성이 좋으며 벼 잎에 묻지 않아 벼에 대한 안전성도 우수하다. 일·다년생 잡초는 물론 저항성 잡초와 피3엽기, 저항성물달개비 3엽기, 저항성 올챙이고랭이 3엽기까지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두스타 유제

토양흡착력이 우수해 잡초에 대한 긴 발아억제효과를 보이는 수도용 제초제로 이앙전 처리제의 가장 대표적인 성분인 옥사디아존과 안전성이 뛰어난 옥사디아길의 합제다. 모든 품종에 우수한 안전성을 보인다. 써레질 시 흙탕물에도 살포할 수 있다.

△이티왕 직접살포정제
 

저항성 벗풀 등 논조류와 각종 저항성 잡초에 효과적인 전천후 중기 논잡초제다. 속효성이 우수하며 저항성 물옥잠, 저항성 벗풀은 물론 물달개비, 올챙이 고랭이 등 난방제 잡초를 이앙 후 20일에도 방제가 가능해 중기일발처리제 처리가 늦었을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ET제형으로 안전하고 사용이 간편하다.

 

△명검 입상수화제

나방과 진딧물을 동시에 방제하는 원예 과수 종합살충제이다. 디플루벤주론과 설폭사르로르의 합제로 저항성 진딧물에 확실한 효과를 나타내며 타 약제에 저항성이 발현돼 해충 방제에도 탁월하다. 복숭아순나방, 담배나방 등 난방제 해충은 물론 고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의 매개충인 목화진딧물 방제까지 가능하다.

△카테고리 입제
 

카바메이트계 카보설판과 피레스로이드계 테플루트린의 합제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며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인 원예용 토양살충제다. 감자, 인삼, 배추 등 원예작물의 잎과 뿌리에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벼룩잎벌레, 거세미나방, 큰검정풍뎅 등을 비롯한 토양해충에 우수한 살충효과를 발휘한다.

# 신젠타코리아(syngenta.co.kr)

신젠타코리아는 우리나라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목표로 우수한 효과,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의 작물보호제 개발에 방점을 둔 제품군을 소개했다.

△미네토 스타 입상수화제
 

진딧물에 강력한 채소종합살충제로 해충에 대한 빠른 섭식 중단과 흡즙 중단 효과가 탁월하다. 침투이행성과 내우성이 우수하며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고추, 토마토, 오이, 수박, 참외, 호박 등 다양한 과채류의 저항성 진딧물이나 나방은 물론 무테두리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 배추좀나방 등의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이앙전 육묘상 관주처리로 물바구미, 벼멸구, 애멸구, 혹명나방, 이화명나방도 방제할 수 있다.

△미네토 듀오 입상수화제

배추 벼룩잎벌레와 나방, 진딧물을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살충제다. 배추 모종을 본밭에 심기 전에 육묘상에 처리할 경우 많이 발생하는 벼룩잎벌레, 배추좀나방, 무테두리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을 약해 걱정없이 14일 이상 지속적으로 방제한다. 또한 파의 경우 파굴파리와 파방나방을 경엽살포로 동시 방제할 수 있어 파 주산단지에서 인가가 높다.

△플래넘 입상수화제

벌 등 유용곤충에 안전하면서 저항성을 나타내는 진딧물 등의 방제에는 강하다. 기존 네오니 코티노이드 약제와 다른 살충 작용으로 저항성 해충 방제에 적합하며 약효 성분이 물관과 체관을 통해 이동, 잎의 뒷면이나 아랫부분에 숨어있는 진딧물에도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약효가 2주 이상 지속된다. 고추에서 속효성을 높이고 담배나방 등의 동시 방제도 가능해 뒤영벌(범블비)에 안전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