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에티스(주) ‘포스테라 PCV MH주’

한국조에티스는 한 번 접종으로 돼지 출하까지 써코바이러스와 마이코플라즈마에 대한 면역 지속기간을 갖는 양돈부문 신제품인 ‘포스테라 PCV MH주’를 최근 전격 출시했다.
 

조에티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여러 항원(불활화·생독)과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고 백신 항원 손상을 없애는 동시에 부드러운 접종감을 주기위해 최적의 부형제 ‘메타스팀’을 적용했다. 또한 ‘프로틴 A'기술을 통해 선택적으로 PCV2 항체를 포함한 면역글로블린을 제거해 백신 혼합시 PCV2 백신 효능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조에티스는 3주령 접종, 6주령 공격 감염, 9주령 부검을 통한 시험에서 써코바이러스혈증은 8%로 대조군 96%에 비해 91% 감소했고, 분변에서의 전파는 백신군 25%, 비백신 대조군 83.3%, 림프구소실과 조직구 변성, 면역조직 내 써코바이러스 검출 빈도는 각각 4%, 48%, 0%, 39%, 17%, 74%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3주령 접종, 6주령 공격 감염, 10주령 부검 시험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병변은 대조군에 비해 82% 감소했다.
 

한국조에티스 관계자는 “포스테라 PVC MH주는 시판중인 PCV2 백신 중 가장 긴 23주의 면역 지속 기간을 자부한다”며 “실제 국내 3개소 농장 실험 결과 출하체중 6.2% 증가, 폐사율 13.4% 감소의 결과를 내 포스테라 PCV MH주 1회 접종 시 돈가 kg당 4500원 기준으로 약 6만원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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