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대표이사 박기환, 영업·마케팅 사장 서승원)는 지난 18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2000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이날 서승원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은 한돈혁신센터건립기금을 전달하면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한돈협회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며 “새로 건립되는 한돈혁신센터가 한국형 ICT(정보통신기술) 스마트팜의 표준모델을 제시해 한돈산업 발전의 전초기지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서 사장은 또한 “최근 큰 피해를 주고 있는 PED(돼지유행성설사) 피해 등 질병방역 관련 이슈 해결을 위해 베링거인겔하임도 회사차원에서 할 수 있는 상호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써코 예방 백신 등 돼지질병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통해 한돈산업을 위해 애써준 노고에 감사하다”며 “경남 하동에 위치한 제2검정소 기능전환을 통해 건립될 한돈혁신센터는 실전 교육과 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활용은 물론 각종 양돈시설 및 기자재에 대한 검증 기능까지 갖춘 한돈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것” 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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