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수산분야 핵심연구 수행 성과

 

국립수산과학원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7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평가대상 44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책임운영기관은 조직·인사·예산 운영상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성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행정기관이다.

수과원은 ‘현장중심’, ‘미래대비’ 연구를 대표 전략으로 설정, 수산분야 핵심연구를 수행해왔으며 지난해 말 발표한 ‘2016년 대한민국 과학기술 10대뉴스’에 수과원의 명태 완전양식 기술 개발이 포함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수과원은 이외에도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기관 목표 달성을 위해 대외적으로 다양한 전문가와 기관과의 협업, 연구성과 개방 등으로 기술의 현장실용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대내적으로도 기관 운영체계를 개편해 조직의 효율적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

강준석 수과원 원장은 “앞으로도 어업인들에게 필요한 현장 중심 연구를 지속 수행해 향후 수산 100년을 이끌어갈 세계 최상위 수준의 연구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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