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친환경농약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동방아그로의 「부메랑」(과립수화제)이 미국 EPA(미국환경보호청)로부터 권위있는 환경상인 「99프레지덴셜 그린 케미스트리 챌린지 어워드」를 수상했다.
동방아그로에 따르면 최근 「다우아그로사이언시스」는 총채벌레와 배추좀나방 같은 난방제 해충에 대해 탁월한 효과를 나타낼 뿐 아니라, 특히 엽채류 등의 농약잔류 위험을 극소화한 자연산물, 「스피노사드」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EPA의 추천으로 오랜 심사끝에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이 환경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는 「스피노사드」를 주성분으로 한 「부메랑」 과립수화제가 동방아그로를 통해 지난 97년 이후부터 제조·판매되고 있다. 「부메랑」은 현재 농가들로부터 오이와 토마토, 배추 등에 방제가 어려운 총채벌레, 배추좀나방, 아메리카잎굴파리, 온실가루이 등의 해충방제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긍면 mike@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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