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자회사 상림, 고용석 대표이사 취임

농우바이오 자회사인 ㈜상림의 신임 대표이사로 고용석 전 상무이사<사진>가 지난 18일 취임했다.

고 대표이사는 효율적 경영과 사업 전략 수립을 주도한 노하우를 통해 상림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이다.

그는 국내 경기침체와 농업 환경의 불안정 속에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과 비전 제시로 내실 경영, 위기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기존 상토사업과 토양 개량제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농협 계통 활성화를 통해 신규시장 확대, 농가 소득 기여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고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회사의 질적, 양적인 성장은 물론 이미지와 고객 인지도를 높여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히고 임직원들에게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고 대표이사는 농우바이오 정기 이사회를 통해 지난 18일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1989년 ㈜상림에 입사해 총무, 관리총괄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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