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박코리아, 창립 20주년…사진 이벤트 수상작 발표

버박코리아(대표이사 신창섭)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실시한 ‘콜라보 사진 이벤트’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버박과 함께 하는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총 650여개의 작품이 응모됐고, 9개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상에는 제주양돈수의사회 수의사의 출품작이 선정됐고, 해당 작품은 평화롭게 노니는 돼지와 수의사들의 모습을 첨단 드론 촬영으로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평가를 이끌어냈다.

금상은 버박 제품으로 반려견의 귀 건강을 돌보는 수의사의 출품작이 차지했으며, 수의사와 보호자, 반려견 모두의 행복한 협력을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어르신과 노령견의 우정을 담은 작품, 말수의사와 말의 셀피 등 다양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되는 등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9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요희 서양 화가는 “그림 심사는 많이 했지만 동물을 담은 사진 심사는 처음”이라면서도 “수의사가 권해주는 제품을 습관적으로 사용했는데 그 제품이 버박 제품이었다는 것을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말했다.

신창섭 버박코리아 대표는 “20년간 버박코리아의 발전을 위해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HAB(Human Animal Bond)를 기반으로 하는 동물건강 증진을 돕는 중심에 서겠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작에는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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