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다음달 15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을 영농철을 대비한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다음달 15일까지 실시한다.

수리 대상은 콤바인, 트랙터, 건조기, 스피드 스프레이어, 관리기, 경운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되는 농기계 등이다. 농기계 점검 및 장비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을 교체할 경우 부품값과 운반비용은 실비로 받으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하게 된다.

순회수리봉사는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 오지 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132개 시·군, 읍·면별로 순회한다.

순회수리봉사반은 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 등 7개 기업에서 수리기사 87명, 차량 61대를 동원해 61개 반으로 편성,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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