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바이오, 몽골정부와 벌독원료 친환경사육시스템 공급협약

홍정민 기자l승인2017.10.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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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센바이오(대표 안창기)는 최근 몽골정부(국립동물병원·농림부축산국)와 ‘몽골가축 질병예방과 치료를 위한 사업협력’ 약정을 공식 체결했다.
 

비센바이오는 이번 약정 체결로 동물성약품과 기능성사료의 공급, 전문가교육, 정보교류 등 가축 질병예방과 치료를 위한 사업(가칭 친환경사육시스템)협력을 통해 몽골 내 6000만(비공식 8000만)마리 가축에 점진적으로 공급할 경우 최소 10년 내 5억달러 이상의 수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비센바이오는 20년간 벌독을 전문 연구, M4A(벌독분리정제·리블렌딩)를 개발해 각종 가축질병 의약품, 인체난치병, 항노화 화장품원료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중국의 DIA그룹과 3000억원 규모의 항노화 화장품 수출계약을 맺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닭진드기 친환경살충제 개발에 성공하면서 친환경 가축사육 운영, 관리에 관심을 갖던 몽골정부와 공급협약을 맺게 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비센바이오는 친환경 항생제, 친환경 살충·살균제, GMO프리 기능성사료 등을 몽골에 공급할 계획이며 규모에 따라 현지 공장·연구실, 검수기관을 설립, 최대한 현지에 적응하는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안창기 대표는 “비센바이오와 몽골정부의 협력은 기존 몽골의 친환경사육방식을 최대 보전하며 안전먹을거리가 생산되도록 하자는 것이 목표”라며 “항생제, 살충, 살균제는 물론이고 사육에서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노하우, 시스템 등을 제공, 몽골 내수와 세계 수출식품 전반에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홍정민 기자  smart73@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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