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1시리즈 유럽 고객 이목 집중…제품 우수성 알려

LS엠트론은 본격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신제품 홍보를 통한 유럽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AGRITECHNICA 전시회<사진>에 참가했다.

LS엠트론은 글로벌 트랙터 시장 정복이라는 야심한 목표 아래 유럽 대표 놀이문화인 ‘체스’ 콘셉트의 부스로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트랙터를 체스판 위의 말로 형상화했다. 이는 유럽 트랙터 시장에서 승리하겠다는 LS엠트론의 의지도 담고 있다.

부스에는 친환경 엔진과 다양한 트랙터가 전시됐으며 유럽에서 품질과 성능이 검증된 FPT엔진 적용의 XP시리즈(86~102마력)와 탁월한 작업시야 및 강력한 힘이 바탕이 된 4주식 캐빈의 MT5시리즈(63~73마력), 정원이나 집에서 쉽고 빠른 잔디 관리를 할 수 있는 MT1시리즈(25마력)가 큰 관심을 모았다.

LS엠트론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현지 거래선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잠재 거래선을 발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트랙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AGRITECHNICA는 세계 최대 규모의 농업기계 박람회로 52개국 2900개 업체가 참가, 124개국 45만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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