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병성과 상품성이 뛰어난 동오시드의 토마토 종자 ‘엠마오’와 ‘미스바’가 재배 농업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동오시드의 종자들은 지난 60년간 경농과 조비가 농업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엠마오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VLCV)에 저항성이 강한 품종으로 평균 과중 220g의 도색계 핑크색 무한생장형 품종이다. 또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토마토모자이크바이러스 등 식물바이러스에 강할 뿐만 아니라 시들음병, 후사리움위조병, 선충류 등 내병성도 뛰어나다.

과형이 균일해 상품성이 우수하며 안정적인 착과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경도가 단단해 저장성도 뛰어나다.

미스바는 수량성이 높은 대과종 품종이다. 평균 과중이 250g이며 잎이 크고 줄기가 굵으며 초세가 매우 강하다.

과색이 선명하고 광택이 나며 경도가 단단하다. 미스바도 토마토모자이크바이러스, 시들음병, 후사리움위조병, 잎곰팡이병, 흰가루병,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 등에 복합 내병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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