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한 (주)넬 바이오텍 대표이사

『더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생명공학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에 회사명을 자연, 환경, 생명의 영문 첫자와 생명공학을 의미하는 바이오텍을 합성해 넬 바이오텍으로 변경했습니다』
김태한 넬 바이오텍 대표이사는 『바로돈_캐쉬피아가 태동한지도 벌써 3년째로 소비자들에게는 바로돈이라는 이름이 익숙해져 있으나 생명공학을 더욱 강화시켜나가기 위해 회사명을 개칭했다』고 말했다.
『넬 바이오텍은 다양한 고기능성 사료를 생산하는 사료사업과 무공해 환경농산물 생산을 목적으로한 비료제품을 생산하는 비료사업, 발효미생물의 성장촉진기능을 갖는 제품을 생산하는 환경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넬 바이오텍의 주력사업을 소개한 김사장은 장기적으로는 이런 첨단 소재를 바탕으로 식품 및 의약품분야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월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개최한 「월드포크 엑스포」에 직접 참가해 많은 외국기업들로 부터 호평 받았다』며 『생명공학 관련 첨단기술력을 바탕으로 내수보다 수출에 중점을 두고 외국기업과의 전략적 제휴에 힘쓸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김사장은 넬 바이오텍외에도 넬 바이오텍이 생산한 사료를 이용해 양축사업을 하는 (주)드림인티와 드림인티에서 생산한 돼지를 이용해 체인사업을 운영하는 (주)내일식품등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업체를 6개나 보유하고 있다.
또 인터넷을 기반으로 (주)와이즈 디?決봇?전자상거래, 인터넷소프트웨어 개발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와이즈 넷, 영자경제신문인 「KOREA ECONOMIC WEEKLY」등도 운영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미국워싱턴대학에서 거시경제학 교수를 역임하고 91년 대신경제연구소 금융연구위원을 거쳐 93년 (주)와이즈디?決?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또 정부통신부 주관 98년 최우수 DATABASE대상 수상, 99년 안성시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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