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최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VIV MEA 2018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협회에 따르면 한국관은 홍보부스를 포함한 총 132㎡의 규모로 구성됐고, ㈜고려비엔피, ㈜대호, ㈜동방, ㈜씨티씨바이오, 우진비앤지㈜, ㈜유니바이오테크, ㈜이글벳, 트리언인터내셔널, ㈜중앙백신연구소, ㈜한동 등 총 10개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출 업체가 수출 신흥시장인 중동지역에서 한국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힘썼다.
 

VIV MEA 2018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전시회로 약 360개사가 전시에 참여해 규모가 30%가량 확대됐고 전시 첫날 기준 방문객이 40%가량 증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