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동양 고추수확기’ 1호기 전달식

동양물산기업, 밭작물 기계화 ‘초점’…비용·노동력 절감 이남종 기자l승인2018.07.03 18:5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동양물산기업은 국내최초 신기술농업기계로 인증된 고추수확기 1호기<사진>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농가보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양이 국내 최초로 고추수확 기계화에 성공한 CH751 고추 수확기는 개발 당시부터 밭작물 기계화에 초점을 두고 있는 정부 및 업계 관계자와 농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CH751 고추수확기는 1회 작업으로 진행된다. 농촌진흥청에서 기계수확을 위해 개발된 품종인 AR레전드, 생력211, 적영, 홍연, 대권선언 등으로 재배해 수확시기에 맞춰 숙과가 70% 이상 됐을 때 한번에 수확한다. 따라서 인건비를 줄이고 수확시간을 단축하면서도 손쉬운 수확을 실현한다. 이제품은 전방에 탈실부로 3중 회전 나선방식의 헬릭스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73마력의 엔진을 장착, 작업속도는 0.2∼0.4m/s로 1일 수확 면적은 약 3960~5280㎡이다.

고추 수확기 1호기 주인공인 전남 영광 ‘정담은 농장’의 김지훈 대표는 “밭작물 기계화를 선도하는 동양의 1호 기계를 운용할 수 있게 되 기쁘다”며 “기존 인력에만 의존해 수확하는 고추수확을 기계로 대행하게 돼 비용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순주 동양물산 영업본부장은 “수도작과 달리 밭작물 농업환경은 지형의 경사가 심하고 지역별로 토양의 조건이 달라 연구개발에 어려움이 많다”며 “하지만 고령화 등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현실을 반영, 동양물산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밭작물기계화를 이끌어 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남종 기자  leenj@aflnews.co.kr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남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식회사 농수축산신문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08140  /  등록일자 : 2008.11.06  /  제호 : 농수축산신문
발행인·편집인 : 최기수  /   주소 : (06693)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천로2길 12(방배동)  /  대표번호 : 02)585-0091
팩스번호 : 02)588-4905,4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상희
Copyright © 2018 농수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