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농우바이오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6회 머니투데이 IR(Investor Relations)대상’ 시상식에서 ‘스몰캡 부분 최우수 IR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IR이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 투자 관계자들에게 경영성과나 재무상태를 보고하고 기업 운영의 주요사항, 경영전략 등을 보고하는 일련의 활동이다. 농우바이오는 2002년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그동안 투자자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종자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연구기관에 대한 방문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신제품 생산 과정 등 현장 체험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경영진의 능동적인 투자정보 제공 활동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최유현 농우바이오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생명산업이자 미래 성장산업인 종자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하려 노력했다” 며 “앞으로도 IR모범기업의 명예를 높이고 투자자에게 훌륭한 투자가이드로서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사회적 공익가치를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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