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주)삼양애니팜(대표이사 민필홍)이 지난 4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홍창호 삼양애니팜 전무는 한돈혁신센터건립기금을 전달하면서 “새로 건립되는 한돈혁신센터가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삼양애니팜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특히 질병 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은 가운데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삼양애니팜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기금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삼양애니팜은 구제역 백신스트레스 및 이상육 감소 완화제 ‘안티 VS-2’ 주사제를 개발해 백신 접종시 발생하는 부종, 염증 및 발열 등 백신 접종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질병 예방 및 증체율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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