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농촌진흥청과 농우바이오는 최근 농우바이오 여주육종연구단지에서 차세대 농작물의 신육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의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업무협의회에서는 농진청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농작물 신육종 기술개발 사업’의 사업비전과 목표, 사업내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세부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차세대 농작물 신육종 기술개발 사업은 신육종기술 기반 구축과 육종소재 개발을 통한 육종기술 경쟁력 향상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병각 농우바이오 사장은 “우수품종의 농가보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가 절실히 요구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양 기관의 연구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재배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우량종자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일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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