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LS엠트론은 북미 농기계딜러협회(EDA)가 주관한 2019 EDA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글로벌 최초로 트랙터 제조 분야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북미 지역 2516명의 딜러를 대상으로 11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각 항목은 1점부터 7점까지 1점 단위다.

종합 만족도에서 LS엠트론은 6.09점을 획득GO 해당 분야 평균인 5.03점을 상회했다.

LS엠트론의 5년 연속 수상 원동력은 제품 및 부품재고의 체계적 관리와 빠른 대응에 있다.
LS엠트론 미국 판매법인은 노스캐롤라이나, 일리노이, 캘리포니아, 루이지애나 등 4곳에 물류창고를 운영, 재고 수요 예측 능력을 강화해 원활한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부품창고를 확장, 부품재고와 인력, 시스템을 보강해 부품공급 능력을 강화시켜 부품 주문의 95%이상이 하루 만에 납품되도록 했다.

김연수 LS엠트론 대표이사는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가 가장 치열하게 경쟁중인 북미 지역에서 트랙터 분야 5년 연속 1위 수상은 큰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쌓아 올린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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