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제위탁영농이 육묘상자 이송 시스템을 개발했다.

많은 양의 육묘상자를 간편한 방법으로 옮길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지제위탁영농(대표 차연선)은 최근 육묘상자를 손쉽게 이송할 수 있는 육묘상자 이송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1000평 농지 기준으로 1만5000개의 육묘상자를 설치할 수 있다.
또 트럭이나 논두렁에 있는 육묘상자를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모 심는 곳까지 옮길 수 있는 영농장비로 노동력과 작업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다.
이 장비는 10m 길이의 컨베이어를 최대 3개까지 연결해 육묘상자를 쉽게 농지로 옮길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 시스템은 연간 3회까지 육묘재배가 가능해 단위면적당 수익률을 벼농사 보다 최대 15배나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