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l Interview] 곽용환 고령군수

농산물 안정적 판로확보·농산물종합유통센터 확충해 나갈 것
고령역 유치 총력
기업유치·일자리창출도
다양한 관광·여가활동 기반 마련
삶의 질 높이고 신성장동력으로 비상
장인식 기자l승인2019.07.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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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곽용환 고령군수는 “민선7기의 지난 1년은 새로운 군정목표와 방향을 활력 있는 지역경제, 세계 속의 문화관광, 희망 나눔 맞춤복지,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정하고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군민들의 선택을 받아 3선의 위업을 달성한 곽 군수는 “군민의 염원과 역사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민선 7기 시작과 동시에 각계각층과의 소통과 공감 행정을 펼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는 군민이 감동하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올해 고령군 핵심사업은.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다. 국가균형발전과 광역교통, 물류망 구축의 가장 효율적인 점을 부각해 고령역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고령역유치추진단을 발족했으며 또 4월에는 45명의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고령역유치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5월에는 군민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사 유치 전 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향후 고령군 주요 추진정책은

“광역도시의 접근성과 연계한 레저산업을 유치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세수확충을 통해 지역개발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업유치, 일자리창출, 지역 재래시장 문화관광형 육성 등으로 신낙동강시대 신성장동력으로 비상할 고령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2021년 최종 등재를 앞두고 있는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생활촌, 박물관, 역사테마관광지, 농촌체험특구 등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여가활동 기반 마련으로 고령은 삶의 질을 높여주는 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산지유통의 조직화·규모화·현대화를 위해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확충해 나가고, 농산물 저온저장시설과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과 농업의 생산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스마트팜 시설보급, 시설하우스 에너지 효율화 지원 등을 확대해 지역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리고 6차 산업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 농촌 환경 가꾸기 사업, 교육 등은 물론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등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서 만들어가는 미래 고령, 살기 좋은 희망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으로 상수도 보급률 96.3%로 주거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데 이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총 5건이 선정돼 총 사업비 89억원(국비 6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 기초생활 인프라, 경관개선사업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또 국토교통부 '2019년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133억원 확보, '환경부 공모사업 소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도 총 사업비 87억원(국비 44억원) 확보로 지역 상권·주거·역사·문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살기 편한 고령, 공존하는 안전도시 건설에 힘을 보태게 됐다. 

이와 함께 2014년부터 시작한 대가야희망플러스를 기초로 한 민간 복지기관 서비스 연계로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생활 밀착형 복지 ‘희망 나눔 맞춤복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경로당(203개소)에 총 512대의 공기청정기 보급을 완료하는 등 보건의료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고 건강마을 만들기, 심장·혈관교육·금연사업 등 군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추진한 소통과 공감행정에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군민 눈높이를 맞춘 세심한 생활행정과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인식 기자  insigj@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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