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재직 근로자수 24% 증가

[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대동공업이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의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사진>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지속적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온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제도다.

대동공업은 청년 고용 등 고용창출 우수, 일·생활균형 실천, 노동시간 단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청년 고용 및 고용 창출에 있어 신사업과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평균 재직 근로자수가 24% 증가(2017년 862명→ 2018년 1069명)했으며 최근 2년간 신규 채용자 중 89%를 청년으로 채용했다.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과 건강을 위해서도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사무직 사원 전원이 17시에 퇴근하게끔 ‘가정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건강상 휴직 시 12개월까지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해 임직원이 각종 질병 및 사고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권태경 대동공업 전무이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은 기업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라며 "대동공업은 임직원들의 높은 애사심과 자부심으로 평균 근속 연수가 18년에 달하는데, 새로운 성장을 통해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청년 인재 채용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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