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올 상반기 원양어업생산량이 전년대비 7% 늘어난 27만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상반기 원양어업 생산량은 27만15톤으로 전년동기 25만2046톤에 비해 7% 가량 늘었다.

어종별로는 민대구 어획량이 6370톤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557% 늘었으며 명태는 4293톤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10% 늘었다.

남빙양새우는 3만7614톤으로 30% 지난해에 비해 30% 증가했으며 가다랑어는 상반기에 15만213톤의 어획량을 기록해 전년동기 12만4530톤에 비해 21% 늘었다.

반면 어획량이 감소한 어종은 꽁치 2653톤(65% 감소) △날개다랑어 812톤(33% 감소) △오징어 1만3959톤(55% 감소) △날개다랑어 812톤(33% 감소) △이빨고기 1326톤(12% 감소)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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