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2019년도 교육과정 수료생 취업 지원

[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20·21일 2일간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2019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수료생 30여명 대상으로 ‘Career up!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종자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취업캠프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진로상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료생들이 농생명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자기소개서 작성 코칭(취업의 첫 단추인 나만의 자소서 작성), △면접 솔루션(유형별 면접 노하우), △토크 콘서트(멘토와의 소통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 △실전 모의면접(1일차 내용을 응용하여 점검 및 피드백), △셀프 리더 되기(취업 스트레스 힐링)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박철웅 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산업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취업목표를 구체화해 향후 관련 분야로 진출함으로서 종자생명산업 발전에 중요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종자생명산업 인력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적극 활용, 더 발전된 프로그램 지원과 더불어,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산업계 간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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