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LS엠트론은 다음달 10일부터 16일까지 독일 하노버 메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농기계박람회 ‘2019 아그리테크니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S엠트론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혁신적 미래 디자인제품을 선보여 국산 농기계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유럽 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이후 3년 연속 참가 중인 LS엠트론은 이번 박람회에 ‘Change Your Standard’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205㎡(약 62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슬로건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자사 콤팩트(Compact) 트랙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품 기본기 △혁신적 디자인 △매력적인 성능 △딜러의 전폭적 지원 △적시적소의 부품 공급 등을 통해 유럽 고객의 구매 기준점을 바꾸겠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LS엠트론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산 농기계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자사 브랜드를 어필, 현지 고객들의 농기계의 기준점을 바꿀것”이라며 “북미 등 기존 시장에서 입증 받은 제품 경쟁력을 홍보하며 유럽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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