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 왼쪽부터 박종열 바이엘코리아(주) 동물의약사업부 양돈사업본부장, 이지영 구서제 담당자, 정현진 대표,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최성현 상무

바이엘코리아(주) 동물의약사업부(대표 정현진)는 지난 17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현물로 소독제인 ‘버콘S’ 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정현진 대표는 “ASF로 인한 농가피해를 막기 위해선 무엇보다 차단방역만이 해결책”이라며 “내 농장을 ASF로부터 지켜내자는 뜻에서 소독제를 한돈농가에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최근 ASF 등 악성질병 발생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질병백신 분야는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과 같은 분야인 만큼 세계적인 동물의약분야의 선두주자인 바이엘코리아(주) 동물의약사업부에 거는 기대가 크며, 보내주신 소중한 물품은 ASF 조기종식과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는 지난 10월에도 구서제 ‘라믹 미니바’ 1억원 상당을 한돈농가에 기탁하는 등 한돈산업 발전과 ASF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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