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박코리아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 왼쪽부터 버박코리아 서흔수 상무, 신창섭 대표,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최성현 상무

㈜버박코리아(대표이사 신창섭)는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해 하태식 한돈협회장에게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신창섭 대표는 이날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ASF방역과 확산방지에 잘 대응하는 모범사례로 꼽히며 미국,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는 한돈 생산농가와 한돈협회, 일선 방역단체, 방역정책 당국과 현장 수의사들의 효율적인 네트워크와 소통의 결과”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야생멧돼지 등의 발생확산을 관리하고 현장 생산담당 주체들과 당국이 슬기롭게 중·단기 대책을 만들어야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구심점에 한돈협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2020년은 ASF를 막아내고 한돈가격과 소비의 회복으로 소비자와 한돈농가들이 상생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새해의 첫 ASF 방역기금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