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산림청은 올해 해외 산림자원 개발사업 투자 지원과 산림자원 개발에 47억원 규모의 정책 자금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은 ‘산업·탄소배출권 조림’, ‘바이오 에너지 조림’, ‘임산물 가공시설’, ‘해외 조림지 매수’ 등이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산업·글로벌사업본부(02-6393-2712)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 계획 신고가 수리된 자로 융자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산림청 융자심의회를 거쳐 지원 대상자와 지원액을 결정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산물 가공시설과 해외 조림지 매수사업의 경우 사후 융자에서 사전 융자로 지원 시기를 변경 운영한다.
한편 사업신청서 작성요령 등은 산림청 공식 누리집(forest.go.kr)에 게시된 공고문이나 또는 임업진흥원 해외산림정보서비스 공식 누리집(ofiis.kofpi.or.kr)을 참고하면 된다.
서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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