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해양관리협의회(MSC)는 지난 18일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 ‘MSC 3기 서포터즈 발대식’<사진>을 개최했다.

새로 출범한 3기 서포터즈는 부산지역 3팀, 서울을 포함한 전국지역 3팀 등 30명의 인원으로 구성되며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활동한다. 3기 서포터즈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홍보활동 △오프라인 활동 기획 및 실행 △MSC 행사 운영지원 등 국내 지속가능어업과 책임 있는 수산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3기 서포터즈에게는 티셔츠, 에코백 등 기념품 제공과 함께 수료증 발급,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종석 MSC 한국대표는 “30명의 서포터즈들이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국내 지속가능수산물 소비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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