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종묘개발센터(소장 박세묵)는 최근 침이 하얀색인 백침오이계 종자, `올백 백다다기오이''를 선보였다.
종묘개발센터는 최근 천안 목천면 지정호씨 농가에서 관내 농가와 작목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백 백다다기오이''품평회를 갖고 품종홍보에 적극 나섰다.
`올백 백다다기오이''는 기존 백침계 오이가 신선도는 뛰어나나 흑침계오이보다 맛이 다소 떨어지고 과장이 길다는 점에 착안, 이같은 단점을 보완한 품종이다.
또 저온신장성, 맛, 품질, 수량, 재배의 안정성 등 각 부문에서 만족도가 백점이라는 의미에서 상품명을 `올백 백다다기오이''라 붙였다.
- 기자명 최상희
- 입력 2002.06.05 10:00
- 수정 2015.06.2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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