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대동공업은 창립 이래 최초로 국내에서 대동공업 농기계 대리점을 운영할 지역 대리점주 공개 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동공업은 농기계 산업 특성상 농촌 지역 사회와의 관계성이나 농기계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수반 돼야 원활이 농기계 대리점을 운영할 수 있어 추천 방식으로 대리점주를 영입해왔다. 하지만 최근 농촌 사회의 개방성이 높아지고 농기계 기술 교육에 대한 충분한 노하우와 시스템을 갖춰, 영업과 고객 관리 능력이 있다면 역량 있는 대리점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공개 모집을 하게 됐다.

농업과 농기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자동차나 기계장비 사업에 종사 경험이 있는 지원자라면 심사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모집과 문의는 대동공업 홈페이지(ko.daedong.co.kr/dealership)에서 하면 되며 상시 모집이기에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다.

범종구 대동공업 국내영업본부장은 “70여년의 전통과 브랜드 파워, 제품력과 서비스능력 등을 기반으로 대동공업은 창립 이래 현재까지 국내 시장 1위를 점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더 ‘강한 1위’가 되고 함께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역량 있는 예비 대리점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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