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까지 접수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베링거인겔하임이 ‘축우 동물복지 어워드(Ruminant Well-Being Awards)’ 시상식을 세계우병학회 연례회의(Annual World Buiatrics Congress)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축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베링거인겔하임의 오랜 헌신을 반영하는 축우 동물복지 어워드는 세계우병학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 단독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세계우병학회 연례회의에서 ‘연구 부문’과 ‘성과 부문’ 등 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각 1만유로(약 1340만원)의 상금과 함께 회의, 시상식 참석을 위한 여행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수상자는 바르셀로나 대학교 동물응용행동학과 교수이자 산업동물 복지 교육 센터의 창립자인 자비에르 맨테카의 감독 하에 독립된 전문가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 서류와 조건은 베링거인겔하임의 관련 웹사이트(www.farmanimalwellbe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달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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