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하형수 남해화학 사장이 제16대 한국비료협회장에 선임됐다. 

한국비료협회는 지난달 29일 개최한 ‘2020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이 같은 안건을 의결했다. 
 

하 회장은 1963년 경북 안동 출신으로 숭실대 졸업 후 농협중앙회 감사실 교육, 경제감사국장과 감사위원회 사업감사부장,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하 회장은 “무기질비료가 국내 식량안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국내 농업생산성 향상과 영농비 절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최근 정부의 정책방향과 유통여건의 악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면서 “앞으로 협회 회원사와 중지를 모아 당면한

여러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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