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정부가 생명자원을 활용해 기능성 식의약·화장품, 생물농약·비료·사료 등 생명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에 전문가 서비스를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연구기관을 포함해 3개 기업을 선정해 생명자원정보서비스 포털(BRIS.go.kr)을 활용한 전문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생명자원정보서비스 포털에는 358만 점의 생명자원과 국내외 관련 특허 55만 건의 정보가 구축돼 제공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생명자원을 활용한 소재 개발, 제품화 연구 등을 할 수 있는 연구조직을 갖춘 기업과 연구기관이며, 희망 기업은 생명자원정보서비스 누리집(bris.go.kr)에서 선정 절차와 신청 서식을 확인한 후 다음달 9일까지 이메일(bris@epis.or.kr)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은 다음달 22일 확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다음달 말부터 4개월간 생명소재 연구·제품화 관심 분야의 산업·특허·논문 동향 등 분석, 경쟁업체 등의 기출원 특허 대응 전략, 핵심기술 분야의 특허 보강과 연구개발 전략 수립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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