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축산농가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가축들이 받을 고온 스트레스이다.

고온 스트레스를 받은 가축들은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진다. 심할 경우는 폐사한다. 최신 설비로 무장한 농가에서도 고온 스트레스를 완벽히 조절할 수 없어 보완책이 필요하다. 보완책 중 하나로 주목받는 고려비엔피의 스트레스 완화 제품을 살펴본다.

# 쿨버-S, 쿨버-F

제품명에서부터 시원함이 느껴지는 쿨버-S와 쿨버-F는 각각 액상제제, 사료첨가제로 여름철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세포내 수분 유지를 위한 비테인, 스트레스 감소에 특효인 비타민C, 그 외에 고온 스트레스를 최소화 시켜주는 타우린, 맥주효모, 염화 콜린과의 복합 처방으로 고온 스트레스 완화와 함께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 카스피린-C

고려비엔피에 따르면 고온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구제역 백신 스트레스 완화 효과까지 선보이는 효자상품이 카스피린-C 이다. 주성분인 아스피린과 비타민C는 고온 발생 시 증가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억제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특히 고온 스트레스와 백신접종 스트레스가 복합될 경우 최대의 효과를 발휘한다.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여름철 축사 내 온도 조절도 중요하지만 무더위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제품 또한 필수”라며 “세심한 관리를 통해 여름철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