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지난 15일 ‘NGO 등 대응 관련 제1차 TF 회의’를 개최했다.

‘NGO 등 대응 관련 TF’는 최근 원양어업을 둘러싼 국제환경과 지속가능성 평가기준이 변화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원양어업이 인권·환경을 중시하는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하길 기대함에 따라 원양어업의 개선 필요 사항을 확인·조치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최근 한국원양산업협회 회장단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동원산업(주), 동원수산(주), 사조산업(주), 신라교역(주), 정일산업(주), 한성기업(주) 등 한국원양산업협회 회장단사 본부장, 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언어·물리적 폭력 금지, 차별 오해소지 차단, 급여 체불과 송출회사의 공제 방지 등이 논의됐다.

TF팀은 연말까지 운영되며 인권분야, 어업분야, 안전·쓰레기 분야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제2차 TF 회의는 다음달 중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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