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사 사료BU는 원료에서 부터 완제품이 농장에 운송될때까지 모든 단계를 네트워크화 해 관리함으로써 위생적이고 균일한 배합사료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삼양사는 이를통해 지난해 국제인증기관인 SGS사로 부터 HACCP시스템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최근에는 이 보다 한단계 발전된 HACCPGMP+ 인증획득까지 목전에 두고 있다.
오는 19일 SGS사로부터 HACCPGMP+인증 심사를 받게 되는 삼양사는 인증획득을 통해 사료의 질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돼 양축가에게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양사는 이미 배합비에서부터 원료규격, 입고전 원료점검, 운송장치 점검, 유입공기 취급체계, 원료저장빈, 완제품저장탱크, 완제품 운반트럭, 농장의 사료저장 등 전공정에 걸쳐 빈틈없이 HACCP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어린가축용고농도 약품 투약사료 생산을닌위해 별도의 배합기를 이용해 사료의 교차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전직원 모두가 검사원이 돼 각 단계별 외관품질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네트워크상에 띄움으로써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곧바로 조치할 수 있는 자주검사시스템까지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사료를 운송하는 운송기사●지도 사료상차후 샘플링해 외관검사를 한 후 이상여부를 네트워크상에 띄운후에야 공장을닌나설 수 있을 정도로 치밀하다.
삼양사는 또 이와는 별도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제조물책임(PL)법에 대해서도 대비가 철저하다. PL보험과 법률자문팀, PL팀을 구축해 만일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공장에서 위생적이고 과학적 작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