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 해양쓰레기 저감활동 지원 동참 약속

이동빈 수협은행장(사진 왼쪽)과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이 19일, ‘Sh해양플라스틱 Zero! 예·적금’ 가입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사진 왼쪽)과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이 19일, ‘Sh해양플라스틱 Zero! 예·적금’ 가입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부산항만공사 본사 사무실에서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에 설립된 기관으로서 부산항을 글로벌 해운물류중심지로 육성하고 해양 관련 기관들과의 상생협력을 선도하는 수산해양 대표기관 중 하나이다. 특히 북항 재개발 사업, 항만운영 효율성 제고 및 스마트 항만 조성에 힘쓰면서 안전·환경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중시하는 사회적 가치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기찬 사장은 이날 가입식에서 부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은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환경 보전과 상생을 도모하는 기관으로서 성장해왔다수협은행의 대표상품인 Sh해양플라스틱Zero! ·적금 가입으로 바다와 사람을 잇는 ‘PORTogether(항만+함께)’ 슬로건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정부의 해양플라스틱 저감 종합대책 등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정책기조 강화와 국민적 관심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해양수산 대표은행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발로 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h해양플라스틱 Zero! ·적금은 연평잔 0.05% 이내에서 해양플라스틱 저감활동을 위해 해양환경공단 등에 지원되며 지난 18일 기준 총 65000좌 이상이 판매된 수협은행 대표 공익상품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