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공제보험부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 의창수협, 대형선망수협,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제1·2구잠수기수협에서 공제사업 활성화와 실적 향상을 위한 경영진 간담회를 각각 개최했다.

지난 19일 의창수협 간담회에는 손원실 의창수협 조합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강신숙 수협중앙회 지도상무 등이 참석해 공제사업 현황과 올해 마케팅 방향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말 기준 보장성공제 목표달성률 108%를 기록하고 ‘2020 보장성공제 리딩(leading) 조합’에 선정된 의창수협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20일 대형선망수협, 21일 대형기선저인망수협과 제1·2구잠수기수협에서도 각 조합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지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제사업 현안과 판매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신숙 상무는 “현 상황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수협보험 판매에 힘써 달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제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