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구성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원·간부직원 등 고위직이 릴레이 형식으로 청렴메시지를 추천하는 ‘이달의 고위직 청렴메시지 릴레이’를 통해 지난 1일 여섯 번째 메시지를 발표했다.
지난달 ‘고위직 청렴메시지 릴레이’ 시행자인 서봉춘 상무의 추천으로 이번 달에는 강신숙 상무가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 상무는 “청렴! 최고의 브랜드 자산이다”라는 청렴구호와 함께 '청렴은 천하의 큰 장사이다. 욕심이 큰 사람은 반드시 청렴하려 한다. 사람이 청렴하지 못한 것은 그의 지혜가 짧기 때문이다.'라는 목민심서 율기편의 청렴 명언을 추천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새겨야 할 청렴법규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4조 ‘공직자 등은 사적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지 아니하고 직무를 공정하고 청렴하게 수행해야 하며 직무수행과 관련해 공평무사하게 처신하고 직무관련자를 우대하거나 차별해서는 아니 된다’는 조항을 소개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시행되고 있는 고위직 청렴메시지 릴레이는 중앙회 임원과 집행간부 등 고위직의 청렴성·책임성을 확보하는 한편 반부패·청렴 의지를 널리 확산·전파하는데 의의가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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