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14일 경남 창원시를 방문해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수산예산 증액에 대한 사의를 표했다.

수협은 매년 중앙정부와 지자체별 수산예산 편성 현황을 조사해 지난해 대비 예산금액 증액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임 회장은 “수산부문 예산 증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산부문 예산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여러 지자체들과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해 274억 원에서 올해 어촌뉴딜300사업 등을 반영해 약 297억 원 증가한 571억원의 수산예산을 편성했다. 지난해 대비 108%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