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농우바이오는 최근 저온기 시설오이로 ‘굿모닝 백다다기’<사진> 품종을 추천했다.

농우바이오에 따르면 굿모닝 백다다기는 저온에도 신장성이 우수하고 착과가 잘 되며 비대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또한 오이의 선별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지는데 굿모닝 백다다기는 품종자체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하다.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잎이 솟아 오이를 수확할 때 오이가 잘 보여 허리를 힘들게 굽힐 일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이밖에도 굿모닝 백다다기는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계 품종으로 재배안전성도 좋다는 게 농우바이오의 설명이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반촉성 재배로 시설 재배해 12월에 정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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