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지역 청소년 공동시설 대상으로 교양·문학서적 최대 3640권 보급

수협재단이 어촌지역 청소년의 독서문화 확산과 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문학 도서를 무상 배포한다.

어촌지역 아동·청소년 이용 공공도서관, 문화시설, 청소년 쉼터, 학교 등 가운데 각 조합별로 2곳을 지정해 ‘2020 세종도서청소년 교양서적 16권과 수산업과 바다 관련 내용을 다룬 문학도서 4권 등 시설별로 총 20권을 배포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오는 14일까지 전국 회원조합으로부터 최대 2개소의 지원 희망시설을 신청받아 12월 중으로 도서를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수협재단은 수산물 섭취를 권장하는 출동! 바다탐험대’(2014)와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바다의 전설’(2018) 등 어린이 만화도서를 제작해 전국 교육기관에 보급하는 등 수산업과 어업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도서보급 사업을 2011년부터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키워드

#수협재단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