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열 후보가 제12대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로써 최 회장은 11대 임업후계자협회장으로 해온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제12대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선출 선거는 29일 온라인 대의원 투표로 진행됐다. 대의원 382명 중 348명이 투표했으며 2인 후보 중 기호 1번 이용규 후보자는 140표, 기호 2번 최무열 후보자는 208로를 득표했다.
최 회장은 1963년 강원 출생으로 강원농업마이스터대 특용작물학과를 수료, 방송통신대 농학과 재학 중이다. 현재 남북산림협력포럼 부이사장, 한국임업진흥원 이사, 한국사유림발전연구회 부회장, 강원산림연구회장,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최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서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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