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고령화와 낙후된 산업구조로 한계에 직면…유통구조 재편 필요
생산·유통단계 선도와 위생관리 미흡
온라인 유통플랫폼 제품화율 미비
제품 품질·규격 등 표준화해야
코로나19로 인한 국경차단
원료·소비용 수산물 모두 수출 차질
수산분야 인력운용에도 문제
공급망 불확실성 대응 전략 필요

 

코로나19와 같은 심각한 전염병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국제질서까지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수산업도 이같은 거대한 기류에서 예외가 아니다.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수산물의 생산과 유통, 소비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 걸쳐 체질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수산업은 고령화와 낙후된 산업구조로 이같은 외부의 요구에 제대로 대응하기 힘든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에 코로나19로 드러난 수산업계의 취약점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짚어본다.

#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은 다시 오지 않는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세상은 이제 다시 오지 않는다. 이제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지난해 4월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이후로는 예전과 같은 시기가 오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이같은 전망은 국내에서만 나오지 않는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세상이 코로나 이전(B·C, Before Corona)과 코로나 이후(A·C, After Corona)로 나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이스라엘의 저명한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이 폭풍은 지나가겠지만 우리가 지금 내리는 선택이 다가올 수십년간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역사속의 전염병들은 기존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질서를 가져왔다. 기원전 430년 발생했던 아테네 전염병은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아테네가 이끌던 델로스 동맹의 패전을 가져왔고 541~750년 발생했던 유스티아누스 역병(선페스트)1인의 황제에 의한 중앙집권적 통치를 끝내고 지방 영주가 지방을 스스로 통치하며 유사시에만 군주를 돕는 중세 봉건시대로의 전환을 가져왔다.

14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페스트(흑사병)는 당시 유럽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사망했으며 한계에 봉착했던 유럽의 봉건시대에 작별을 고하고 르네상스 시대로의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 포스트코로나, 키워드는 비대면’, ‘지역화’, ‘기후변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키워드로는 비대면과 지역화, 기후변화가 꼽힌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가져온 가장 큰 변화는 언택트로 불리는 비대면의 일상화다.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었고 직장인들에게는 재택근무가 급증했다. 각종 회의들은 줌(zoom)과 같은 프로그램을 활용한 화상회의로 대체되는 등 이른바 비대면 사회가 성큼 다가왔다.

두 번째 키워드는 공급망의 붕괴에 비롯된 지역중심세계화(Glocalization) 이다. 2차 세계대전을 기점으로 본격화된 세계화는 다국적 기업의 상품 공급망을 분업화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하나의 상품을 전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조달·생산해 이를 판매하는 구조가 만들어졌고, 이같은 다국적 공급망은 점차 그 범위가 넓어져왔다. 하지만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이같은 글로벌 공급망에 균열이 생겼다. 제러미 리프킨, 원톄쥔 등 세계의 석학들은 지역중심세계화를 화두로 던지고 있다.

세 번째 키워드는 기후변화 대응이다.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대응도 중요한 과제로 꼽히고 있다. 질병의 확산은 과거부터 그 주기가 단축되고 있으며, 그 배경에는 기후변화가 자리잡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즉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개선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받고 있는 것이다.

# 소비자 사로잡은 편의성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중 처음으로 마켓컬리를 이용했다.

평소 배달의 민족’, ‘요기요등을 이용해 배달음식을 주문한 적은 있지만 식재료를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것은 처음이다. 자가 격리시 정해진 격리장소를 벗어날 수 없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A씨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마켓컬리에는 다양한 상품군이 마련돼 원하는 것을 구매할 수 있는데다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집앞으로 도착했다. 가격이 다소 높다는 느낌이 드는 상품도 있었지만 마켓컬리로 구매한 상품은 1~2인 가구에 적합한 용량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더불어 식재료들은 손질이 잘된 상태로 배송되기에 조리 역시 간편했다. A씨는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마켓컬리 등 비대면 소비채널을 계속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A씨처럼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켓컬리를 비롯한 비대면 채널을 이용해 본 소비자들은 비대면 소비채널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서울연구원이 서울시민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비대면 소비활동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4.7%로 이들은 주 평균 2.3회 비대면 소비활동을 하고 있다. 비대면 소비활동을 하는 이유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과 대인접촉 부담, 편리한 결제 등이었다. 이들 중 80.1%는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비대면 소비를 이어가겠다고 응답했다.

# 성장세 이어지는 비대면 소비

농축수산물의 비대면 소비는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청 온라인 쇼핑동향조사에 따르면 국내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쇼핑 금액은 2017242458700만 원에서 2018294051400만 원, 201935342300만 원까지 늘었다. 이같은 성장세는 올해 더욱 가파른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 3분기 말 누적 농축수산물 온라인 쇼핑금액은 446498700만 원을 기록해 3분기만에 전년 전체금액 대비 9000억 원 이상 늘었다.

판매체널별로 보면 인터넷 쇼핑금액이 201792651100만 원에서 2019년 말 18975500만 원으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 3분기 말 누적 14003400만 원까지 증가했다. 모바일 쇼핑의 성장세는 더욱 눈부시다. 2017149807700만 원이었던 농축수산물 모바일쇼핑금액은 2019년 말 244444800만 원으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36468400만 원을 기록했다.

·식료품 역시 빠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식료품 온라인 쇼핑금액은 2017799702200만 원에서 20181049443300만 원으로 늘어난데 이어 20191342872600만 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는데 지난해 3분기 말 누적 1452566000만 원을 기록해 3분기만에 전년 전체금액 대비 11000억 원 가량 늘었다.

# 재편되는 수산물 유통, 준비되지 않은 수산업계

코로나19를 계기로 수산물 유통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중심으로의 재편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수산업계는 이에 대한 대응이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간한 식품소비행태조사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가구의 비율이 201629.1%에서 201944.6%로 늘었다. 더불어 온라인쇼핑동향조사에서도 농축수산물과 음·식료품의 쇼핑금액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수산업계에서는 대응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기존의 수산물 산지위판장과 도매시장은 비대면 거래에 적합한 형태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으며 생산·유통단계의 선도와 위생관리는 미흡한 실정이다. 더불어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제품화율이 미비하다.

김현용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장은 비대면 거래의 확대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으로 국내 수산물 유통의 구조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국내 수산물 유통구조는 여전히 산지위판장과 도매시장 등 기존 오프라인 유통구조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조국훈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 팀장은 수산물은 신선함이 중시되는 특성상 소비자가 눈으로 보고 구매하는 소비가 일반적이었으며 가공품보다는 원물이나 단순가공형태의 소비가 많았다제품의 품질이나 규격 등의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비대면 판매채널에 뛰어들 경우 품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나 의심으로 오히려 수산물 소비가 줄어들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 공급망 불확실성 증대수입·수출·인력에 모두 영향

국내의 B선사는 우리 해역에서 어획한 고등어 등을 제3국으로 보내 가시를 제거한다. 가시제거 등을 마친 어획물은 국내로 재 반입돼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국내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중국으로 수출, 재선별과 가공을 거쳐 제3국으로 다시 수출된다. 아프리카 수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제3국의 가공공장을 거쳐 불특정 다수 국가로 다시 판매된다.

수산업은 국제적인 이동이 많은 상품으로 전 세계에 걸쳐 공급망이 형성돼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은 보호무역심화, ·중 갈등 등으로 정체돼 있던 글로벌 공급망 참여도에 심각한 균열을 가져왔다. 이는 전 세계에 분산된 공급망이 가진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같은 변화에서 수산업계도 자유롭지 않다. 한기욱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 연구원이 작성한 코로나19 사태와 글로벌 공급망구조변화라는 수산물 수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산물 공급의 측면에서는 재고적체와 물류이용 제약, 경영자금 회전 등 복합적 문제가 발생한 바 있으며 원료용과 소비용 수산물 모두 수출에 어려움이 발생, 그 여파로 일부 수산물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물류측면에서도 중국으로 수출된 컨테이너의 반출에 제약이 생기면서 이용가능한 컨테이너의 수가 감소했으며 항공노선 운영이 중단되면서 항공기 감소에 따른 운임 증가 등으로 수산물 수출의 제약요소로 작용했다. 더불어 수산업 경영체들은 수산물 계약지연과 계약이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같은 문제가 또다시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경의 차단은 수산분야 인력운용에도 차질을 빚게 하고 있다. 선원통계연보에 따르면 20톤 이상의 어선에 승선하는 선원 중 42%는 외국인 선원이며 최근의 어선원 고령화 추세를 감안하면 향후 외국인 선원의 비율은 더욱 높아질 공산이 크다. 전염병으로 인한 국경차단시 수산분야의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마창모 KMI 수산정책연구실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수산물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여실히 드러난 만큼 향후 공급망 불확실성을 제어하기 위한 리쇼어링 현상이 일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국내 수산업도 이같은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 흔들리는 수산식품 자급률

코로나19로 드러난 글로벌 수산물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지만 수산식품 자급률은 하락세에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수산물 자급률은 201077.96%에서 201765.45%까지 급락했다가 201869.29%를 기록했다. 단백질 식량인 어패류는 하락세가 더욱 가파르다. 어류의 자급률은 201064.54%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하락, 201850.84%까지 떨어졌으며 같은 기간 패류는 74.26%에서 51.72%까지 하락했다.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으로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커질수록 수산식량 공급에 차질을 빚기 쉬운 구조가 형성된 것이다.

남종오 부경대 교수는 수산물도 배편이나 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게 되는데 코로나19로 공급망이 흔들릴 경우 수급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수산물 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상황에 대한 대책을 보다 정교하게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 제언]

류정곤 명예연구위원
류정곤 명예연구위원

# 류정곤 KMI 명예연구위원

비대면시대에 맞는 어촌관광트렌드 대응해야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책으로 비대면시대에 맞는 유통물류시스템 구축과 어촌관광트렌드 변화 대응이 필요하다. 수산물 유통분야에서는 오프라인 중심의 공급채널이 상당히 붕괴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맞는 수산물유통·물류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어촌관광분야는 일상속에서 만나는 비일상, 소소한 여행 트렌드에 맞는 체질개선이 필요하다. 대규모 체험은 더 이상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강종호 교수
강종호 교수

# 강종호 경상대 교수

상품 개발하고 공급하는 시스템 전체 달라져야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는 계속 변화해왔는데 수산업계는 정체돼 있었다. 수십년전의 교과서에도 생산만 하면 팔리는 시대가 끝났다고 했지만 수산업계는 판매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 결과 배달이나 온라인 유통의 확산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됐다. 이를 개선하려면 산업의 체질을 개선해야한다. 단순히 생산분야의 경쟁력 확보가 아니라 민···연이 함께 나서야 한다. 수요를 조사하고 그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공급하는 시스템 전체가 달라져야한다는 것이다.”

이남수 센터장
이남수 센터장

# 이남수 KMI 수산업관측센터장

비대면으로 인한 수산물 유통구조 재편 필요

코로나19로 인한 변화중 가장 큰 것은 비대면으로의 변화다. 사실 수산물 유통에 있어 온라인 등 비대면 판매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돼 있었었지만 수산업계는 대면소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 유지됐다. 코로나19로 짧은 시간내에 비대면으로의 전환이 이뤄지면서 강력한 변화요구에 직면한 것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수산물 유통구조의 재편이 필요하다. 대면소비가 나쁘기 때문이 아니라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수산업계에서는 우선 이같은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면밀히 검토하고 대응방안을 수립해야한다.”

김도훈 교수
김도훈 교수

# 김도훈 부경대 교수

어업분야 생산단가 낮추기 위한 변화 필요

국내 어업생산량은 원양을 제외하고는 큰 문제가 없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온라인 매출이 증가했다하더라도 오프라인에서의 판매가 줄었고, 특히 외식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외식수요가 급감했다.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가공품 개발이 필요한데, 쉬운일은 아니다. 국내산 수산물의 원가가 비싸다보니 가공업체에서는 수입원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즉 어업분야에서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한 변화가 필요한 것이다. 물론 단기적으로 손을 댈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다. 결국 수산업의 구조재편 내지 구조조정을 통해 생산비를 줄이고, 이를 기반으로 공급단가도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마창모 실장
마창모 실장

# 마창모 KMI 수산정책연구실장

산지·소비지 시장 상품화 기능 강화해야

코로나19로 기존의 산지 위판장이나 소비지 도매시장 등 유통채널이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산지와 소비지 시장의 역할 변화가 필요하다. 물론 이제까지 수산물 산지 시장과 소비지 시장의 역할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이어져오긴 했지만 이는 선택의 영역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생존의 영역으로 자리를 옮겼다. 산지와 소비지 시장에서는 상품화 기능을 강화하는 등 변화한 시장에 적응하려는 노력들이 이어져야 한다. 소비자의 선택이 경쟁력의 핵심이라면 앞으로는 유통시스템을 변화시켜야 하고 이 과정에서 생산과정의 관리까지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

남종오 교수
남종오 교수

# 남종오 부경대 교수

수산물 소비 이어질 수 있도록 플랫폼 구축 필요

코로나19 이후 달라져야 하는 것은 수산물 유통시스템과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문제일 것이다. 수산물의 유통 시스템은 언택트에 적합한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곧 수산물 소비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같은 변화에서도 수산물 소비가 이어질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는 수산물 공급망 불안정성에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수산물 수출입에 제약이 가해졌고, 이는 곧 가격변동성의 심화로 이어졌다. 특히 국민들에게 공급되는 수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이 언제든지 올수도 있다. 따라서 가격변동성이 심화되더라도 국민들에게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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