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슬프라이머스

 

[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에그테크(Ag-Tech) 기업인 쎄슬프라이머스는 최근 농협중앙회 쌀 박물관에 분무경 딸기 재배시설을 설치하고 기술홍보에 나섰다.

쎄슬프라이머스는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농업에 도입해 작물 생장분석 시스템과 수확 자동화 로봇 등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자체 특허기술로 수직으로 설치된 공간에서 분무해 딸기를 자라게 하는 수직분무경 재배시스템 등을 개발, 딸기 스마트팜과 식물공장 등을 공급하고 있다.

쎄슬프라이머스는 수직분무경 딸기 재배시설 2대를 쌀 박물관에 설치하고 설향, 금실 등 다양한 품종의 딸기 무병묘를 공급했다. 이를 통해 쎄슬프라이머스는 도심 속 농장 구축이 가능한 수직분무경 재배시스템을 선봬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이관호 쎄슬프라이머스 대표는 한국 딸기에 대한 대내외적 수요가 높지만 재배가 어려운 지역에 딸기 재배에 특화된 스마트팜과 식물공장의 수출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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