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지난 5일 전북도청(도지사 송하진)을 방문해 설 명절맞이 사랑의 쌀 350포(3500kg)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기요 본부장, 송하진 도지사, 이상우 농협은행 전북도청지점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쌀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내 사회복지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70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장기요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주민과 전북도민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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