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우수한 동물용의약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이화팜텍(주)이 KVGMP(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우수업체) 시설을 갖춘 공장을 완공하고 제2창업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화팜텍의 새천년 비젼은 하나되어 개인, 사회, 국가, 세계에 기여하는 미래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KVGMP를 통한 품질관리 강화, 판매망 확대 등을 통한 중견 동물의약품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 조빅에 기획관리부와 품질관리부를 신설하고 인원 보강에도 나섰다.
또 새로운 CI(기업이미지)는 대내적인 결속, 대외적인 화합을 동해 미래를 지향하는 이미지를 담고 있는데 이는 인화단결, 고객만족, 기술혁신, 도전정신이란 기업이념으로 구체화 하고있다.
이화팜텍(주)은 사업다각 차원에서도 애완동물과 바이오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PL법 도입 등과 같은 급변하는 기업경영 여건속에서도 KVGMP을 완벽하게 구축하여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태어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화팜텍은 1977년 이화약품으로 출발해 가축의 건강과 국민에게 안전한 영양소를 공급한다는 소명으로 전진해 왔다. 1982년 독일의 훽스트사와 기술제휴로 가축성장촉진제의 대명사인 플라보마이신을 생산, 축하하였으며 이후 계속해서 독일 전통의 소독제 전문회사인 골드스미스사와 슐케 엔 마이어사와의 제휴로 태고 시리즈 개발 및 올비벳 등을 생산 공급 함으로써 소독전 전문회사로 일대 도약을 했다.
1987년에는 프랑스 비오베사와 이녹실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항균제시장에 뛰어던 이화팜텍(주)은 1990년 훽스트사와 초강력 광범위 구충제 파나쿠어를 생산판매함으로서 명실상부한 동물약품전문회사로 발전했다.
또한 미생물, 효소전문제조사인 인바이오넷(주)와 기술제휴로 악취제거, 청정작용을 나타내는 복합미생물제인 사료랑, 바이오맥스 등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특히 항생제로 인한 내성문제와 가축분뇨처리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첨단 바이오 기술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했다.
현재 이화팜텍(주)은 축산, 수산용 제품으로 우수한 제휴선에서의 수입완제품과 수용성 산제, 사료첨가제,소독제 등 다양한 동물약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양축가들이 원하는 제품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화팜텍(주)은 KVGMP 공장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변함없이 양축가들에게 꿈과 감동을 주는 회사로 거듭 태어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