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부터 시작, 최대 50%

한국원양산업협회(KOFA)는 참치데이인 37일을 맞아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8일간 동원산업()와 사조씨푸드() 등 원양선사들과 함께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통해 참치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양선사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내수 소비를 촉진하는데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예년 보다 할인기간과 할인율을 확대해 최대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사조씨푸드()는 오는 10일까지 반값 참치행사로 이마트 매장(성수점, 용산점, 자양점, 산본점, 성남점 등)과 횟감용 참다랑어(240g 내외) 뱃살 모둠회를 24900원에, 뱃살 반 속살 반을 16900원에 판매한다. 동원산업()도 동일한 기간 이마트 매장(영등포점, 분당점, 죽전점, 청계천점, 가양점 등)에서 동일한 제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동원산업()는 현대백화점 수도권 전매장(더현대 서울, 천호점, 디큐브점 등)에서 오는 6~7(잠정), 사조씨푸드()는 신세계 백화점(청담점, 도곡점)에서 오는 5~7일까지 횟감용 참치를 40% 할인 판매한다.

최경삼 KOFA 경영지원본부장은 참치는 DHA, EPA, 오메가3, 황산화 물진인 셀레늄 등이 많이 함유돼 있는 건강식품으로 코로나19 확산 속 참치캔의 미국 등 글로벌 판매가 급증해 주목받고 있다이번 행사를 통해 몸에 좋은 신선한 참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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